띠모이야기/띠모 육아일기('23.1.24.~)
<~53일> 육아일기_ 배앓이 2. 분유를 바꾸다 (노발락ac)
띠모가 집에온지 14일 되던날. 그 배앓이를 2주나 우리가 벼텼다. 분유 적응기겠지.. 하고. 그러다가 정말 이러다 애 잡겠구나 싶어 배앓이에 유명한 “노발락AC” 를 쿠팡 로켓배송으로 바로 시켰다. 너무너무 마음이 급해서 배송 오기만을 절절히 기다림..ㅠㅠ 노발락은 유당?이 적어서 소화를 잘 못시키는 아이에게 좋다고 함. 오호. 말은 그럴듯해.. 엄마인 내가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데 우리 띠모도 그런건가? 그럼 우유가 적은 노발락을 먹으면 되겠구나 생각했고 급한 마음에 난 또 퐁당퐁당 없이 노발락으로 분유를 바꿨다. 그리고 이틀뒤 지옥을 맛봄. 아마 지금까지의 내 육아 기간 중에 가장 헬이라고 할 수있는 날이었음.. 노발락 처음에 먹였을 때는 잘 먹었다. 압타밀은 달달한데 노발락은 맛이 없어서 애기..
2023. 3. 19. 12:01